사회

유해진 신변보호 조치...경찰 "법에 따라 엄정 대응"

2026.10.06 오후 08:42
[앵커]
경찰이 영화 '암살자(들)'에 출현한 배우, 유해진 씨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나섰습니다.

그제(4일)부터 시작된 자택 앞 집회와 협박성 발언 때문인데, 경찰은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배우 유해진 씨 자택 앞.

영화 '암사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제작자·배우들은 유가족과 고인에게 사과하라. (사과하라. 사과하라. 사과하라.)]

집회는 이후에도 이어졌고, 온라인엔 유 씨에 대한 협박성 발언이 올라왔습니다.

결국 유 씨의 소속사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경찰은 안전조치심의위원회를 통해 유 씨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나섰습니다.

특정 시간대, 유 씨의 자택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고, 112시스템에 등록된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유 씨의 안전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우 개인의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집회 현장에서 불법행위 등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웅래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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