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어선 2척이 해경 단속에 나포됐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어젯밤(6일) 10시 40분쯤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해당 어선 2척은 어제 오후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북서쪽으로 39㎞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짝을 지어 그물을 끌며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어선은 단속이 시작되자 멈추라는 명령을 무시한 채 그물을 끊으며 달아나려 했지만 결국 나포됐고, 배 안에서는 불법 조업한 까나리 등 잡어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50대 선장을 포함해 승선원 31명을 전용 부두로 압송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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