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두순, 전자감독장치 훼손...법무부 6일 뒤 파악

2026.10.07 오후 10:23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주거지에 설치된 전자감독장치 안테나를 훼손한 사실을 법무부가 6일 뒤에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법무부와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조두순은 지난해 6월 3일 오전 11시 28분 경기 안산에 있는 주거지 안방에 설치된 재택감독장치 외장 안테나를 파손했습니다.

당시 판결문을 보면 조두순은 안테나가 자신의 뇌에 전파를 쏜다는 망상을 품고 장치를 부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재택감독장치의 통신 신호 세기가 급격히 떨어졌지만, 보호관찰관은 같은 달 9일 주거지 내부를 감독하던 중 안테나가 훼손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밖에도 조두순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외출 제한 위반 4건, 재택감독장치 손괴 2건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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