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담배·흡연과 관련한 짧은 동영상 숏폼 영상 10편 중 9편은 연령 제한이 없어 청소년도 시청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담배·흡연 관련 유튜브 숏폼 300편 가운데 271편, 90.3%에 시청 연령 제한이 없었습니다.
청소년 관람이 가능한 12세 관람가 영화 24편 중 15편, 15세 관람가 영화 28편 중 23편에서도 흡연 장면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업계에 보낸 시정·개선 요청은 관련 지침 준수를 당부하는 공문과 지침 발송 등 3건에 그쳤습니다.
한 의원은 청소년의 흡연 콘텐츠 노출을 줄일 수 있도록 유튜브와 숏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