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장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던 부인을 납치해 달아난 20대가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1일) 낮 12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야산에서 존속살해와 특수감금 혐의로 20대 남성 김 모 씨를 체포해 압송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11일) 새벽 5시 40분쯤 서울 문정동에 있는 아내 거주지를 찾아가 장모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아내를 납치해 차량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납치됐던 아내는 강원 양양군 야산 근처에서 차량과 함께 무사히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와 아내는 지난 8월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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