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이 인천 흉기 난동 피의자 최충락 주거지를 1시간가량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사회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윤해리 기자!
압수수색이 종료됐다고요?
[기자]
1시간가량 진행된 압수수색이 조금 전인 9시 40분쯤 종료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8시쯤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최충락 주거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현장에는 최충락도 동행했는데, 압수수색이 끝난 뒤 범행을 미리 계획했는지,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최충락이 대형 상업시설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구체적인 동기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사전에 범행을 미리 준비했는지 정황을 입증할 물증 확보에도 주력할 거로 예상됩니다.
앞서 최충락은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 대한 불만을 알리고 싶어 뉴스거리를 만들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앵커]
최충락, 어제 구속 영장이 발부되고, 신상 공개도 이뤄졌죠?
[기자]
이름은 최충락, 나이는 만 59살입니다.
인천경찰청은 어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통해 범죄의 잔혹성과 피해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신상 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를 받는 최충락은 도주 우려로 구속영장도 발부됐습니다.
최충락은 어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해 죽을죄를 지었다면서도 자신이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사건을 공소청에 넘기기 전까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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