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극우 논객' 지만원 구속영장 신청..."5·18 또 왜곡"

2026.10.20 오전 09:49
경찰이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으로 지칭해 복역한 뒤에도 계속해서 관련 허위 사실을 전파한 극우 논객, 지만원 씨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5·18민주화운동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지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 씨는 누리집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을 통해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으로 지칭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 씨는 북한군 개입설 등이 담긴 '5·18 초상화'라는 제목의 책을 최근 출간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수원지방공소청은 오늘(20일) 지 씨를 한 차례 불러 면담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지 씨는 지난 2023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이라 지칭하고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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