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현직 소방관이 빨대 대신 국화꽃을 꽂으며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은 물이 담긴 유리컵에 노란색 빨대 하나가 꽂힌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이후 근조 리본을 단 소방교가 빨대를 빼고 국화꽃을 대신 꽂는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충북소방본부 진천소방서 소속 나경진 소방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방관 삼촌'에는 '빨대'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영상 말미에는 '고 김진석 소방위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로 마무리되는데요.
나 소방교는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소임을 다하신 고 김진석 소방위님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습니다.
나 소방교는 2021년 11월부터 유튜브 채널 '소방관 삼촌'을 운영하며 소방 안전 관련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짧고 품격 있게 분노를 표현했다, 이게 풍자다 등으로 깊은 공감과 추모를 보내면서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33만 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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