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26개 국가가 소속된 국가인권기구 연합체 APF가 인권위의 세종시 이전 계획에 우려를 표하며 정부에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22일) 사마르 하지 하산 APF 의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권위와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이전 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정중히 촉구한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하산 의장은 특히 이전에 따른 이동 부담이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접근 장벽이 될 수 있고, 인권위를 정부 부처와 같은 건물에 입주시키는 점도 접근 부담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내년 상반기에 인권위를 세종시로 옮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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