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 '추가 구속', 만기일 나흘 앞둔 27일 심문

2026.10.22 오후 08:38
김건희 '매관매직' 재판부, 27일 추가구속 심문
김건희, 지난해 8월 구속…오는 31일 기한 만료
'여론조사 의혹' 전원합의체 회부되며 판단 미뤄져
[앵커]
이달 31일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김건희 씨의 추가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27일 결정됩니다.

정치권에서도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더 관심이 쏠리는데 김 씨는 구치소에서 영상으로 심문에 참여할 거로 보입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건희 씨의 '매관매직' 사건 상고심을 심리하는 대법원 2부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반, 김건희 씨 추가구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문기일을 진행합니다.

구속 만기일인 31일을 나흘 앞둔 상태에서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도이치 주가조작과 명태균 여론조사, 통일교 금품수수 등 이른바 3대 의혹 사건으로 구속된 뒤 줄곧 구속 상태로 수사와 재판을 받았습니다.

지난 4월 말 3대 의혹 사건 2심 선고가 나왔지만, 대법원이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심리를 위해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며 판단이 미뤄졌고 구속만료 시한이 다가왔습니다.

이에 특검은 김 씨 석방을 막기 위해 마찬가지로 대법원이 심리하는 매관매직 의혹 사건 재판부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

서면심리와 대면 영장 심사란 선택지 가운데, 대법원은 김 씨와 변호인을 직접 심문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을 택했습니다.

다만 김 씨가 구치소에 머무는 만큼 심문 자체는 영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김 씨의 추가구속 여부가 여권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맞물려 정치권에서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대법원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