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보사 의혹 무죄' 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형사보상

2026.10.23 오전 08:55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가 확정된 이우석 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에게 형사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이 전 대표에 대해 구금과 비용에 대한 보상으로 모두 4천5백만여 원을 지급하는 형사보상 결정이 확정됐다고 결정했습니다.

형사보상은 무죄가 확정된 피고인에게 국가가 구금이나 재판에 따른 손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입니다.

앞서 인보사는 사람의 연골세포가 담긴 치료제로 2017년 식약처 허가를 받았지만, 2년 뒤 주성분 하나가 신장세포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허가가 취소됐습니다.

이후 이 전 대표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함께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고, 당시 검찰이 상고를 포기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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