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왕 자동차 정비소에서 화재..."도색 중 화재 추정"

2026.10.26 오후 01:38
[앵커]
경기 의왕시에 있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도색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빈 기자!

불이 난 게 언제쯤입니까?

[기자]
경기 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2층짜리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9시 50분쯤입니다.

YTN으로도 관련 제보가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영상을 보면 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덮을 정도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고 직원 3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4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은 정비소에서 차량 도색 열처리 작업을 하다가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앵커]
화재 현장에서 어르신을 구해 포상을 받은 경찰도 있었다고요?

[기자]
네, 비번 날 화재 현장에서 어르신을 구조한 경찰관이 특별성과 포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당시 영상을 살펴보면, 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집 안으로 한 남성이 거침없이 들어가더니 집 안에 있던 주민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이후에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 수습을 돕습니다.

이 남성은 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유명재 경감입니다.

지난 5월 근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아직 집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자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80대 여성을 구조한 겁니다.

유 경감은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의 목숨을 구한 점이 인정돼 인명 구조 분야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지난 6월에는 폭우 속 의암호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5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한 강원 춘천경찰서 엄태욱 경사도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6일) 이처럼 치안 현장에서 활약한 경찰관 23명에게 포상금 모두 4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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