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비키니 시위

2006.05.13 오후 10:03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연합 중남미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비키니 차림을 한 국제 환경단체 회원의 깜짝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정상들의 기념촬영장에 갑자기 뛰어들어 시위를 벌인 여성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에반젤리나 카로조씨로 그린피스 소속 환경 운동가로 확인됐습니다.

카로조씨는 우루과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펄프공장 2곳 건설 공사에 반대하기 위해 피켓을 들고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