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어제 오후 보잉 737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최소 71명이 숨졌다고 키르기스스탄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키르기스스탄 민영 항공사인 이텍-에어 소속으로 비슈케크 마나스 공항을 이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나스 공항 대변인은 "이륙 후 기술적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여객기가 공항으로 돌아오던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보잉 737기는 보잉사가 제작한 단거리용 제트 항공기로 최대 탑승 인원은 120명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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