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청산가리 오염 가능성 소시지 긴급 회수

2008.10.27 오전 06:09
중국산 식품에서 멜라민과 농약, 방충제가 잇따라 검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일본에서 이번에는 소시지 오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유명 햄 제조 업체인 '이토햄'이 자사 공장에서 사용하는 지하수에서 청산가리 등 유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소시지와 피자 등 자사 제품 26종 331만 개를 회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회사가 지난달 지바현 가시와시 공장의 지하수원 3곳 가운데 두 곳에서 기준치를 2~3배 초과하는 시안화물 이온과 염화 시안 등이 검출됐지만 한 달이 넘도록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회사측은 "오염 수치가 먹어도 인체에 큰 영향은 없는 정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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