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난민 학살 논란

2009.01.09 오후 07:11
이스라엘측이 난민들을 한 곳에 몰아넣은 뒤 포격을 가해 이들을 숨지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은 몇몇 목격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지난 4일 팔레스타인인 난민 110명을 가자지구 제이툰의 한 집에 몰아 넣은 뒤 밖으로 나오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후 24시간만에 이 집을 폭격해 30명 가량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팔레스타인 난민의 절반은 여성과 어린이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무차별 학살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측은 조사중인 사안이라며 난민 측에서 먼저 사격을 했기 때문에 대응한 것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주 초에도 피난민들이 머물던 유엔학교 3곳을 공격하면서 50명 가량을 숨지게 해 유엔과 미국 등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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