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첫 여대생 '임신휴학'

2009.05.07 오후 02:25
중국 교육부가 2005년 대학생의 결혼금지를 해제한 뒤 처음 임신으로 인한 휴학생이 나왔다고 해방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상하이 모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류 모 씨가 최근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바로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학교에 한 학기 출산 휴학 신청을 냈습니다.

중국 교육부의 학생 결혼금지가 풀린 이후 결혼을 한 학생 커플은 많았지만 임신으로 인한 휴학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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