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이 손상된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의대 개리 어렌대시 박사는 노인성치매 증상을 유발시킨 쥐들에 카페인을 매일 500mg씩 2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손상된 기억력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렌대시 박사는 이 쥐들의 손상되었던 기억력이 같은 연령의 정상 쥐들과 같은 수준에 이르렀으며 치매증상도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어렌대시 박사는 그러나 정상 쥐들에 카페인을 투여했을 때는 기억력이 더 좋아지지 않았다며 이는 카페인이 손상된 기억력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만 정상적인 수준의 기억력을 더 높여 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