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키 56cm 네팔 청년 "세계 최단신"

2009.10.16 오후 09:24
올해 성년이 된 키 56cm의 네팔 청년 카겐드라 타파 마가르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마가르의 18살 생일 다음 날인 15일 후원자들은 마가르를 세계 최단신으로 기네스북에 올리는 데 필요한 자료를 영국 런던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제출했습니다.

마가르 재단 측은 마가르가 14살이었던 4년 전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를 신청했지만, 아직 성인이 아니어서 키가 더 자랄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기네스북에 세계 최단신으로 올라 있는 사람은 키 73cm인 중국인 허핑핑입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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