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가 기상관측 136년 만에 가장 추운 11월 중순을 맞았습니다.
상하이 해방일보는 상하이가 지난 13일 겨울로 접어들어 1982년 이후 가장 빨리 겨울을 맞았다며 이로 인해 올해 상하이의 가을날은 35일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36년 만에 가장 짧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전날 상하이 시내 기온은 평균 영상 2℃ 이하로 내려갔으며 쉬자후이는 영상 1.1℃로 역시 136년만에 가장 낮은 11월 중순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하얼빈에 10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난징에 50년 만에 가장 빨리 눈이 내리는 등 기상이변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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