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에서 최소 17명이 한파에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에서 강추위로 16명이 숨졌으며 이들은 대부분 길거리 노숙자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인도 관할인 잠무카슈미르에서도 추위로 숨진 노동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주 당국은 플라스틱 조각과 가방을 덮은 채 거리에서 밤을 보내는 집없는 사람 등에게 담요와 장작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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