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남미 지역에서 지진 잇따라

2010.01.19 오전 08:53
중·남미 지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미지역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국경 인근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과테말라 시티 남동부 97㎞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 서부 안데스 지방에서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아르헨티나의 산후안 북서쪽 30㎞ 정도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의 깊이는 113㎞에 달합니다.

지진과 관련된 인명피해 등은 즉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하루 전에는 아르헨티나 인근 대서양 연안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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