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팀을 FA컵 4강으로 이끄는 결승골이자 시즌 3호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청용은 영국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과의 FA컵 8강 원정경기에서 후반 45분 결승 헤딩골을 넣으며 팀의 3 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골은 지난해 11월 정규리그 뉴캐슬과의 홈경기 이후 3개월여 만의 득점이며 이날 득점으로 이청용의 올시즌 공격 포인트는 3골, 7도움으로 늘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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