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제조업 지수 1년8개월래 최저

2011.06.02 오전 02:52
미국의 5월 제조업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해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지난달 제조업지수는 53.5로, 지난 4월 60.4보다 하락하면서 1년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에 미달하면 위축을 의미합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신규 주문 지수가 61.7에서 51.0으로 떨어져 2009년 6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고 가격지수도 85.5에서 76.5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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