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미트 롬니가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CBS가 지난 11일부터 615명을 대상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롬니 지지율은 46%, 오바마 지지율은 43%였습니다.
앞선 4월 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나란히 4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2,3월 조사에서는 오바마가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집계됐었습니다.
지난 1월 조사에서는 롬니 후보가 47%로 오바마 후보 45%를 눌렀습니다.
CBS뉴스는 "1월 조사가 시작된 뒤 어느 후보도 6% 포인트 이상 앞서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의 핵심 이슈를 묻는 질문에 62%가 '경제'라고 응답했고, 다음은 재정 적자, 건강보험, 동성결혼, 외교정책, 이민자 순이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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