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하늘을 날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처럼 땅에서 이륙하는 제트팩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멀리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이것.
독일 발명가 프리츠 웅거가 제작하고 있는 스카이폴 제트팩인데요, 땅에서 이륙해 760m까지 날아오르며 시속 321km로 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2007년부터 시작해 최근 몇 달 동안 이륙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개발이 성공하면 비행기나 헬리콥터의 도움이 필요 없이 원하는 곳에서 이륙할 수 있게 됩니다.
인간이 작은 비행기가 되는 셈이죠.
콘도르의 날개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꼭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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