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셸 오바마, 방중 일정 시작...시진핑 부인과 회동

2014.03.21 오후 12:46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중국 베이징의 한 학교를 방문하는 것으로 사실상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두 딸과 모친을 동반해 처음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미셸 여사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베이징사범대학 부속중학교를 찾았습니다.

두 퍼스트레이디는 이후 자금성 등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공연도 함께 관람한 뒤 회담과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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