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나인 250여 명, 브라질에 난민 신청

2014.07.10 오후 10:54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려고 브라질에 입국한 가나인 250여 명이 브라질에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가나인 250여 명이 브라질 연방경찰에 난민 신청을 한 상태에서 지난달 30일부터 브라질 남부 곳곳에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나인 250여 명은 관광객 신분으로 브라질에 입국해 자국 대표팀 경기를 관전하고, 귀국하지 않은 채 일자리를 찾아다니면서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라질 법무부 산하 국립난민위원회는 현지 이들의 난민 신청 수용 여부를 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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