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옌지에서 흉기 난동으로 16명 사상

2014.08.17 오후 09:37
중국 옌지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 17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중국 공안은 현지시각 오늘 낮 3시 20분쯤,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옌지시에서 25살 흉기 난동으로 주민 2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안은 현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25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 선양 한국총영사관은 우리 교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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