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퍼거슨 외곽에서 FBI 요원 2명 총격

2014.11.26 오후 09:26
소요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 외곽에서 연방수사국, FBI 요원 2명이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레베카 우 FBI 대변인은 현지시각 26일 새벽 3시쯤,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북쪽의 한 주택에서 요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총격이 퍼거슨 시위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총격을 받은 요원 가운데 한 명은 어깨에 또 다른 한 명은 다리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 당시 이들은 지역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돕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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