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크리스마스 성수기 독일 유명 백화점 털려

2014.12.21 오후 10:00
유럽 최대 백화점인 독일 베를린 카데베 백화점에 크리스마스 성수기에 강도가 들었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오전 10시 반쯤 복면을 한 4인조 강도가 크리스마스 성수기이자 토요일을 맞은 백화점에 들이닥쳐 보석상 진열장을 깨고 고가의 시계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백화점 경비원과 일부 고객에게 최루 스프레이를 뿌리고 범행을 한 뒤 백화점 길가에 대놓은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1907년 개장한 카데베는 베를린의 관광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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