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이건희 110위

2015.03.03 오전 04:04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습니다.

10억 달러, 약 1조 천억 원 이상을 가진 부자는 지난해 152명이 늘어 총 천 826명이 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5 세계 부호 명단을 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792억 달러, 약 87조 2천억 원으로 평가돼 세계 최고 갑부 자리를 지켰습니다.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위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보다 8계단 낮아져 11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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