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라이언킹 심바가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일까?

2015.06.22 오후 05:40
'라이언킹' '정글북'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이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일까?

미국 위스콘신의 애니메이션 작가 Pugletto는 이런 호기심에서 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디즈니 만화에 등장한 동물들을 사람의 모습으로 그려낸 겁니다.

Pugletto는 동물들이 극중에서 보여준 성격 뿐만 아니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종까지 반영해 인간화된 캐릭터를 만들어 냈습니다.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Pugletto는 온라인 아트 커뮤니티인 '디비언아트'에서 여러 작가들이 라이언킹 주인공인 심바를 흰색 피부에 빨간 머리 사람으로 묘사한 걸 보고 심기가 불편했다며, 배경이 아프리카인 만큼 심바는 흑인이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패기 넘치는 24살 애니메이션 작가 Pugletto, 과연 디즈니 동물들을 어떤 사람으로 변신시켰을까요? 감상해보시죠.






심바(Simba)






코부(Kovu)






레이디와 트램프(Lady And The Tramp)



아리스토캣(Aristocats)






날라, 자주, 심바(Nala, Zazu And Simba)






하이에나(The Hyenas)







정글북(The Jungle Book)






시어 칸(Shere Khan)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pugletto SNS(pugletto.tumblr.com) / (pugletz.deviant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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