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황, 테러 희생자 애도..."폭력은 너무 큰 고통 야기"

2015.06.29 오전 05:20
프란치스코 교황은 튀니지 등의 테러 희생자 가족에게 깊은 연대감을 피력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황은 피에트로 파롤린 바티칸 국무장관을 통해 프랑스와 쿠웨이트, 튀니지 등에 각각 조문을 보내 이번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전했습니다.

특히 교황은 폭력은 너무 큰 고통을 야기한다고 비판하면서 세 나라 국민과 희생자 가족들에게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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