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볼펜 파는 난민 아빠' 돕기 14만 달러 모금

2015.08.30 오후 04:03
잠든 딸을 안고 거리에서 볼펜을 파는 모습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된 시리아 남성 돕기에 14만 달러 가까운 돈이 모였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27일 시작된 모금 운동에는 29일 현재 5천 백여 명이 참여해, 목표액 5천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13만9천 달러를 모았습니다.

사진 속 남성은 팔레스타인계 시리아인으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난민촌에 살다가 어린 아들, 딸을 데리고 피란을 떠나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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