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에서 첫 자궁 이식 성공...40대 엄마가 20대 딸에게

2015.11.26 오후 05:43
중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자궁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인터넷판은 지난 20일 서부 산시 성 시안에서 자궁이식 수술이 진행됐고 그 뒤 1주일 동안 이식된 자궁이 성공적으로 재생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주민으로 알려진 43세의 여성은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이 태어난 22세의 딸이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자궁을 이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자궁 이식 수술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스웨덴 등에서 시행됐지만, 이식 후 출산까지 성공한 나라는 스웨덴밖에 없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