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으로 미국 주유소 4곳 가운데 1곳은 휘발유 1ℓ 소비자 가격이 475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전문 방송인 CNN 머니와 유가 정보 사이트인 가스 버디 등에 따르면, 텍사스와 미주리 등 중서부 9개 주의 평균 휘발유 값은 지난 12년 사이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평균 휘발유 값이 가장 싼 주는 오클라오마로 1ℓ에 434원입니다.
미국자동차협회, AAA는 지난달 현재 미국 전체 주유소 휘발유 값 평균은 1ℓ에 551원으로 2009년 이래 최저치이며, 1년 전보다 44센트나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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