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주에서도 지카바이러스에 임신부 감염 사례 보고

2016.02.10 오후 10:49
호주에서도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 사례가 보고됐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호주 보건당국이 퀸즐랜드에 사는 한 임신부가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며 이 여성이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당국은 이달 초, 카리브해 여행을 마치고 시드니로 돌아온 2명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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