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온몸에 박힌 비비탄 총알...유기견에게 무슨 일이?

2016.02.25 오전 10:17
태어난 지 두 달도 안 된 강아지가 피투성이가 된 채 거리에서 발견됐습니다.

온 몸에 비비탄 총알이 18발이나 박혀있었는데요. 도대체 어떤 일이 었었던 걸까요?

함께 보시죠. 미국 캐롤라이나의 한 주택가에서 구조된 유기견 '브로디'는 발견 당시 작은 몸에 촘촘히 총알이 박혀 가까스로 숨만 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주택 관리자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총알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을 집도한 수의사는 "상태가 심각했지만 의지가 강한 브로디가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며 안도했습니다.

브로디에게 비비탄 총을 발사한 14살, 17살 10대 소년 두 명이었습니다.

이 철없는 10대들은 주인에게 버려져 갈 곳을 잃은 브로디가 꼬리를 치며 다가오자 비비탄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년들은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철없는 10대들의 장난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긴 브로디.

지금은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가족에 입양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상처 입은 브로디를 따뜻하게 보살펴 줄 든든한 가족을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토리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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