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시진핑 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 암살음모 적발

2016.03.18 오후 02:08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지난달 암살 위기를 넘겼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시 주석 가족을 경호하는 중앙경위국은 춘절 며칠 뒤 전화 감청으로 펑 여사에 대한 암살 음모를 적발하고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는 베이징 주둔 무경부대의 군인으로 펑 여사가 외출할 때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몄다고 보쉰은 전했습니다.

펑 여사 암살 기도설은 시 주석 집권에 반대하는 연합세력이 현 정권 타도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흘러나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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