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엄마 살려줘!' 부활절 토끼와 함께한 공포의 순간들

2016.03.27 오전 11:30

오늘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입니다.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큰 명절인데요.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면 부활절에는 부활절 토끼(Easter Bunny)가 있습니다.

토끼가 부활절 달걀을 가져다 주는 상징이 된 이유는 과거에는 토끼가 '자웅동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토끼의 순결함이 성모 마리아의 이미지로 이어진 것입니다.

부활절이 되면 상점에서는 부활절 토끼 가면을 쓴 직원이 아이들에게 달걀을 나눠주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부활절 토끼 가면이 '공포의 대상'인 경우가 흔합니다. 너무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는 탓입니다.

부활절 토끼와 함께한 아이들의 사진, 같이 보실까요?



▲내 이빨 어때?



▲엄마 살려줘!



▲토끼는 눈이 풀려있는 상태다.



▲인질을 되찾고 싶다면...



▲엄마 우리를 제발 구해주세요!



▲지옥에서 온 토끼



▲싸이코패스...?



▲울먹울먹



▲이정도면 나름 귀엽게 만든 것 같은데...



▲사진 속에서 웃고있는 것은 토끼뿐



▲저 얼굴을 보고 웃다니, 정말 특별한 아기네요.



▲특별한 아이가 둘이나?


YTN PLUS 모바일 PD
정윤주(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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