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트럭 전복하며 '3톤 돌덩어리' 와르르...13명 사망

2016.05.01 오후 05:41
중국 남부 구이저우 성에서 돌덩어리를 싣고 가던 트럭이 전복되면서 가옥을 덮쳐 13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오후 1시쯤 구이저우 성 싱이 시 스산촌에서 돌무더기 3톤을 싣고 가던 농업용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당 위원회 회의 참석을 위해 모인 주민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살 난 어린이부터 80세 노인까지 13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공안은 사고가 난 도로가 내리막에 급커브 길이라는 점으로 미뤄 과적과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