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양국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부근에서 중국 어선이 그리스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5시쯤 센카쿠 열도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우오쓰리시마 북서쪽 65㎞ 공해에서 그리스 선적 대형 화물선과 중국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어선은 사고 후 바로 침몰했습니다.
일본 해상당국은 화물선으로부터 조난통신을 접수해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항공기를 현장으로 파견했으며 순시선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을 구조했습니다.
최근 센카쿠 열도 인근에는 중국 어선이 수백 척 규모로 접근하고 있으며 중국 해경국 선박이 함께 접근해 일본이 항의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