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YTN 실시간뉴스] 中 사드 보복 노골화...피해 전방위 확산

2017.03.04 오전 06:05
■ 중국 정부가 여행사들에 우리나라의 관광을 금지하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관광뿐 아니라 중국 현지 기업이나 식당으로도 보복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 우리 정부는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마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가 열립니다. 양측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박영수 특검 자료를 건네받은 검찰이 특별수사본부에 관련 사건 수사를 맡겼습니다. 2기 특수본은 박 대통령과 우병우 전 수석의 수사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 말레이시아에서 추방된 북한의 리정철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리정철은 말레이시아 경찰의 수사는 북한의 존엄을 훼손하기 위한 음모라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의 이달 기준 금리 인상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옐런 연준 의장은 기준 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하다고 강조해 다음 주 서울 외환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됩니다.

■ 올해 들어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물가까지 덩달아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2% 가까이 올랐습니다.

■ 인턴직원을 특혜 채용하라고 압력을 넣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최경환 의원이 19시간 넘게 조사받고 새벽에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추가 조사와 기소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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