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이 英총리 "테러 경보 유지...테러 굴복 안 해"

2017.03.23 오전 07:10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런던 의사당 부근 차량·흉기 테러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높은 단계인 '심각' 테러 경보를 높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이 총리는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한 뒤 총리실 밖에서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영국의 테러 경보 수준은 한동안 '심각' 단계를 유지해왔고 이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폭력과 테러를 통해 이들 가치를 파괴하려는 시도는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의회는 평소처럼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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