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국립공원관리청에 첫 석달치 급여 기부

2017.04.04 오전 07: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석 달 치 급여를 국립공원관리청, NPS에 기부했습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석 달 치 월급 7만8천333 달러, 우리 돈 8천757만7천 원이 기재된 수표의 대형 모형을 라이언 징크 내무부 장관에 전달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대선 기간 연봉 전액을 기부하겠다던 약속에 따른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급여는 NPS 관할이지만 현재 시행이 보류된 25개 전쟁 유적지를 보수하는 예산에 보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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