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佛 마크롱 24∼26% 차로 압승 전망...변수는 여전

2017.05.06 오후 05:52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를 이틀 앞두고 발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중도파 에마뉘엘 마크롱이 극우파 마린 르펜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크롱은 현지 시각 5일 발표된 3개 여론조사에서 일제히 르펜을 24∼26%p 차이로 압도하며 승기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르펜의 당선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전망도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는 1차 투표 때 두 후보를 찍지 않은 표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만큼 투표율과 기권율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