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13개 성에 폭우...항공편 취소 잇달아

2017.06.23 오후 01:27
중국의 13개 성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은 어제 277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된 데 이어 오늘 오전에도 175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오늘까지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산둥, 네이멍구에 최대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광둥성과 광시장족자치구, 구이저우, 후베이, 장시성 등에도 140㎜의 폭우가 쏟아지고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과 우박이 예상된다고 기상대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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