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쓰촨성 산사태 현장서 구조대 긴급 철수...2차 산사태 우려

2017.06.26 오후 04:44
지난 24일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중국 쓰촨성 마오현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하던 구조대원들이 긴급 철수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쓰촨 성 당국을 인용해 추가 산사태가 일어날 우려 때문에 현장에 있던 구조대와 취재진이 모두 철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쓰촨 성 당국은 구조 현장에서 추가 산사태가 일어날 징후가 발견돼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1시쯤 철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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