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문정왕후·현종 어보, 미국서 공식 환수

2017.07.01 오전 05:00
한국전쟁 당시 미국으로 불법 반출된 것으로 알려진 조선시대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가 우리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미국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국립고궁박물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어보의 반환식을 가졌습니다.

왕실의 정통성과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용 두 어보는, 내일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국내에 들어오며, 8월 중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전쟁 때 도난된 것으로 알려진 두 어보는 2000년대 들어 미국에서 존재가 확인된 뒤 문화재청의 반환 요청으로 반환 절차가 진행돼왔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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